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격에 레바논 남부를 보복 공습해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2일 낮 12시 20분쯤 "목표물 수십 곳에 강력하게 대응하라"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 장관의 명령에 따라 레바논 남부를 공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국영 통신사는 레바논 보건부를 인용해 이번 공습으로 남부 국경에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접경지역인 이스라엘 북부 메툴라 마을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 3발을 요격했다며 헤즈볼라에 휴전협정을 지키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에 무장해제를 요구해온 레바논 정부군은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된 로켓발사기 3대를 자국 영토에서 발견해 해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미사일이 날아간 건 지난해 11월 말 휴전 이후 두 번째로, 이날 교전은 휴전 이후 가장 강도가 높은 것이라고 AP통신은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30107204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