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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개혁, 세대갈등 번졌다…여야 3040 의원들 '뒤늦은 반기'

2025-03-23 3,353 Dailymotion

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국회 소장파 의원 8명이 23일 반대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.       <br />   <br /> 3040의 소장파 의원 8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이미 수급 연령이거나 수년 내 납부 의무에서 벗어나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세대가 받을 돈은 인상하고 보험료 인상 부담은 젊은 세대에 떠넘겼다는 뼈아픈 비판이 존재한다”고 주장했다. 이들은 각 당 지도부에 ▶조속한 구조개혁 ▶연금 기금에 국가 재정 투입 ▶추가 개혁을 위한 국회 연금 특위에 청년 의원 참여 확대 등을 촉구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날 자리한 이소영ㆍ장철민ㆍ전용기(더불어민주당), 김용태ㆍ김재섭ㆍ우재준(국민의힘), 이주영ㆍ천하람(개혁신당) 의원은 모두 지난 20일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 혹은 기권표를 던졌다.  <br />   <br /> 전용기 의원은 23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“법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반대표를 던졌는데 표결 결과를 보니 여당에서도 반대표가 많이 나와 놀랐다”며 “연락을 해 의견을 모아 보자는 얘기가 나왔고, 기자회견까지 추진한 것”이라고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국민의힘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‘언더73’ 소속 의원들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“연금 개악 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와 재논의를 촉구한다”고 밝혔다.   <br />   <br /> 하지만 여당 지도부는 연금개혁안 재논의 가능성을 일축했다.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“2029년부터 연금 기금 총액이 감소하게 돼 있기에 모수 개혁은 불가피했다”고 설명했다.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“(모수 개혁 안은) 한발씩 양보하고 얻은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22721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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