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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울주 산불...해 지면서 민간 피해 예방 총력 / YTN

2025-03-23 123 Dailymotion

울산 울주 온양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고 헬기가 철수하면서 진화보다는 피해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늦은 시간인데 마을이 분주해 보입니다.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마을 뒷산에는 여전히 불길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날이 저물면서 헬기는 철수했는데요. <br /> <br />마을로 산불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 만반의 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인력과 장비가 준비됐고 공무원도 대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주민은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6곳 마을 주민 860여 명에게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무원 등 천 명을 투입해 8개 마을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을 직접 끄기보다는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춘 겁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정오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3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에는 진화율이 떨어졌다가 날이 밝고 헬기가 투입되면서 진화율이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기온이 오르고 거센 바람이 불면서 산불 피해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영향 구역은 192헥타르로 오늘 아침보다 2배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가 종일 진화에 나서면서 진화율은 70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 과정에서 나무가 떨어지면서 공무원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 등 관계 당국은 어제보다는 바람이 덜 불어 오늘 안으로 큰불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, 바람이 발목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에도 강한 바람이 예보돼 다시 불이 확산하지 않을까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울산 울주 산불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31924499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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