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청이 내일(24일)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중점 단속 분야는 조직범죄, 민생 침해 경제 범죄, 마약류 범죄 등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최근 외국인 범죄가 국가나 지역별로 조직화해 마약류, 명의도용 차량 유통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더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여 명, 불법 체류자는 39만 7천500여 명으로, 외국인 범죄 피의자는 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단속 기간에 외국인 집단 범죄가 발생할 경우 각 시·도 경찰청 또는 경찰서 합동수사팀을 꾸려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기소 전 몰수·추징 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고, 인터폴 국제공조를 통해 배후 세력도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국제범죄 신고 시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"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32321553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