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3일) 아침 7시 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탈선됐다가 9시간 40분 만인 오후 5시 반쯤 다시 운행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지하철은 선로 위 안전장치인 '차막이' 시설과 부딪혀 탈선했고, 사고 수습을 위해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 순환열차 운행이 장시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고 수습 도중 임시 단전 조치가 진행되면서, 2호선 까치산 방면 열차도 잠시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열차는 새로 출고하던 것이라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대체버스 14대를 운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40116572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