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자, 국민의힘은 헌정 파괴 목적의 정략적 탄핵이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추가 탄핵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탄핵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, 탄핵은 9전 9패이고 헌정사에 길이 남을 기록적 패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원내대표는 기각될 것을 알면서도 정략적 목적을 위한 졸속탄핵으로 87일이나 국정을 마비시킨 것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지도부는 다만, 헌재가 의결정족수를 151석으로 판단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한 거대 야당의 무제한 탄핵면허를 부여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헌재가 재판관 미임명이 위헌이라고 판단하기는 했지만, 마은혁 재판관은 야당이 일방적으로 지명한 후보인 만큼 여전히 임명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41134259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