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의성 대형 산불의 최초 발화지 인근 주민이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묘객이 급히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봤고 묘지 근처에선 라이터와 소주병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성군 괴산1리 이장 김정호 씨는 YTN 인터뷰에서, 산불 소식을 듣고 산에 올라가던 중 실화자로 보이는 일행을 봤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이들이 몹시 당황한 상태였고, 산불을 냈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못해 쫓아가 승용차 번호판을 확인한 뒤 도망가지 말라고 일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불이 이들 성묘객의 실수로 일어난 거로 추정하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41030446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