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최정·곽빈에 김도영까지'...개막 초반 '부상 주의보' / YTN

2025-03-24 532 Dailymotion

최초로 이틀 연속 전 구장 만원 관중 기록을 세우며 개막한 프로야구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 직전 부상을 입은 SSG 최정과 두산 곽빈에 이어 개막전엔 KIA 김도영까지 다쳐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개막전에 나선 KIA 김도영이 3회 안타를 치고 나가 잠깐 2루를 노리다 1루 베이스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습니다. <br /> <br />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. <br /> <br />가장 낮은 단계지만, 일단 재검진까지 2주, 이후에도 문제가 없다면 훈련을 거쳐 복귀하는 데 다시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[이석범 / KIA 홍보팀장 : 일단 2주 후에 다시 한 번 재검진을 하고 나서 정확하게 복귀 시점을 판가름할 수 있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지난해 실력과 인기 모두 최고를 찍은 김도영의 부상은 KIA뿐 아니라 리그 전체에도 충격적인 소식. <br /> <br />가장 마음이 속상할 김도영 본인도, SNS를 통해 한 경기 만에 사라져서 죄송하다며, 빠른 복귀를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 직전엔 두산과 SSG의 주축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지난해 다승왕 곽빈이 옆구리 근육을 다쳤고, 불펜의 주축인 홍건희는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공을 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SSG도 선발 화이트에 이어 통산 최다 홈런의 최정이 개막을 이틀 앞두고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 선수 모두 다음 달 중순 이후로 복귀 시점을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시즌을 준비하면서 다쳐 개막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던 LG의 마무리 장현식과 삼성의 원투펀치 원태인, 레예스는 빠른 회복을 거쳐 이번 달에 차례로 돌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3242324290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