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뒤 첫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,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통상전쟁 여파와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회와 협치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이 발언한 내용 정리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복귀 후 처음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'응급실 뺑뺑이' 현상, 그리고 지역의료 소외를 비롯한 위기 신호가 누적됐다며 의료개혁 추진 이유를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 목표는 훌륭한 의료시스템을 일궈나가는 데 있고, 이를 위해선 국민과 환자는 물론, 의료계 구성원들의 참여와 이해가 필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교실을 떠난 의대생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, 이번 주를 학사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복귀 첫날 강조했던 미국발 통상전쟁 여파의 심각성도 재차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수 부진과 물가 상승으로 현실이 매우 엄중해졌다며 현 위기 상황을 환기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은 특히 통상전쟁으로부터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과 외교 분야에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해법을 찾기 위해 국회와 협치하며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은 또, 대형 산불 사태와 관련해 경남 산청 등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,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, <br /> <br />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진화대원과 공무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펴달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51156103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