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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덜덜' 떨던 푸바오, 4달 만에 외부 공개..."아주 좋아진 느낌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03-25 423 Dailymotion

지난해 12월, 건강 이상설 등이 불거졌던 자이언트 판다 '푸바오'의 모습이 오늘 석 달 만에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오늘 오전입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 사육장의 뜨락 밖으로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성큼 성큼 걸어 나오는 푸바오, 못 본 사이 더 성장한 느낌이죠. <br /> <br />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건 지난해 12월 3일,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지 113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대나무를 아그작 아그작 맛있게 먹고 뒹굴고 장난치며 노는 걸 보니 몸 상태도 많이 나아진 것 같고, 특유의 귀여움도 여전한 듯 하네요. <br /> <br />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 건너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지난 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. <br /> <br />아기 때부터 '푸공주' '푸뚠뚠'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국민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, <br /> <br />‘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'는 협약 조항에 따라 지난해 4월 중국에 반환된 뒤 학대 의혹, 건강 이상설 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급기야 석 달 전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떠는 등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고조됐는데요, <br /> <br />어제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"작년 12월 3일 이상 떨림이 나타난 뒤로 푸바오가 비전시 구역에 머물면서 수의사와 사육사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았다" 면서 이제 "몸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 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공개된 푸바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도감와 반가움을 함께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'푸뚠뚠'다운 폭풍 먹방과 '푸공주'스러운 사랑스러움을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51511150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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