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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주 온양 산불 나흘째...언양 야산도 불 산불 1단계 / YTN

2025-03-25 24 Dailymotion

울산 울주 온양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 울주 다른 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현장이 두 군데로 나누어지면서 진화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 울주 산불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불이 두 군데서 동시에 발생했는데,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산불도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들어 바람이 불면서 진화를 방해하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제 뒤로 보이는 산이 대운산이라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능선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헬기가 아침부터 쉼 없이 물을 뿌리지만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불이 확산하는 이유는 역시 바람입니다. <br /> <br />아침까지만 해도 진화율은 98%를 보여 주불을 거의 다 잡은 듯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불이 확산하면서 오후에는 92%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길 16㎞ 가운데 1㎞가 남았고 산림 피해는 465㏊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 대운산 산불이 꺼지지 않은 가운데 20㎞ 정도 떨어진 울주 언양읍 화장산에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아파트와 마을,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불 1단계,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주군은 산불 지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아파트를 포함해 2천 가구 정도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영향구역은 19㏊이고 진화율은 16%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 울주 2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소방력이 나누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헬기는 물론 인력과 소방 장비가 갈라지면서 말 그대로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 등 관계 기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불을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에 더해 산불 현장이 늘어나면서 주민 불편은 물론, 관계 기관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울산 울주 산불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51655198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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