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서울의대 "27일까지 마지막 기회"..."의대생만 특혜" 비판도 / YTN

2025-03-25 74 Dailymotion

서울대 의대 학장단이 27일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거라며 의대생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의대의 등록 시한이 속속 마감되는 가운데 정부와 학교 측이 이번엔 원칙대로 대응해야 한단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공개 서신을 통해 거듭 의대생과 학부모 설득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학업 공백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, 부득이한 개인 사유가 아니면 휴학계를 반려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등록 마감일인 27일까지가 마지막 기회라면서, 이후엔 모든 결정이 통제를 벗어나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을 맞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칙에 따른 제적을 경고한 건데, 먼저 등록이 끝난 연세대와 고려대는 이미 미등록 의대생에게 '제적 예정 통보서'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절반가량 돌아온 연세대와 달리 전남대는 복귀 학생이 소수에 그치는 등 학교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입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선 의대생에게 과도한 특혜가 주어져 왔다며, 정부와 학교 측이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이 모 씨 / 연세대 재학생 : 학교에서 확실하게 대응을 한다고 하니까, 그건 학교에서 확실하게 한 게 잘한 일이다. 제적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확실하게 제적을 하고, 아니면 제적당하기 싫으면 복귀하라고 하고….] <br /> <br />그럼에도 의대생들이 휴학 불허에 소송전을 예고하는 등 대규모 제적 조치가 초래할 후폭풍도 현재로썬 가늠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의료계 블랙리스트 온상으로 지목된 '메디 스태프' 폐쇄 심의를 계획하는 등 의료계를 향한 압박 강도는 갈수록 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민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52136293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