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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시다발 산불 사망자 확대...인명피해 추가 확대 / YTN

2025-03-26 0 Dailymotion

중대본 "산불 사망자 18명…경북 14명·경남 4명" <br />경북 경찰 "경북 사망자만 18명"…인명 피해 증가 <br />주택·건물·문화재 등 209곳 소실…27,079명 대피 <br />산불 피해 구역 17,534ha…의성·안동이 15,158ha <br />한덕수 "강풍특보 수준 바람에 진화 난항"<br /><br /> <br />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중대본 집계결과 18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강풍 때문에 산불 진행 상황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, 최악을 가정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피해 상황 정리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9시에 발표된 중대본은 자료를 보면 오늘 새벽 5시 기준, 이번 산불로 경북에서 14명, 경남에서 4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는 중상 6명, 경상 13명 등 총 19명으로, 경북과 경남, 울산 지역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과 별도로 경북 경찰이 별도 발표한 자료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서는 경북 지역 사망자만 18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이 내용을 반영하면, 이번 산불로 인한 총 사망자는 최소 22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 역시 매일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과 공장, 문화재 등 209곳이 불탔고, 2만7천여 명이 대피해 이 중 2만6천여 명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만 7천534ha로,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만5천여 ha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강풍특보 수준의 바람 때문에 진화가 어렵고 평년보다 건조한 상황으로 산불피해가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추가로 산불이 나면 진화 자원마저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71%가 실화 등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행은 이미 올해 산불 발생 건수가 2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.4배 많다며 <br /> <br />이번 재난이 지나가면 국토 관리 방식과 산불 예방 대책을 개선하고, <br /> <br />특히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는 엄정 조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60954575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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