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 활용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울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다행히 29시간 만인 오후 5시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. <br />산림 63ha를 비롯해 사찰과 주택, 창고 등 9곳이 불에 탄 거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울산시는 잔불이 다시 살아나는 상황에 대비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이처럼 산불이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,내일 비 예보가 있습니다. <br /> 사투를 벌이고 있는산불 진화 현장에는 단비일 텐데요. <br />기상팀 연결해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김수현 캐스터. [캐스터] 요즘 건조함이 극심한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강원과 충북,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, 전국에 산불 경보도 심각 단계까지 올라 있는데요.이렇게 메마른 날씨에, 서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고,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게 됐습니다. <br />그런데 오늘 오후에는 바람의 방향이 남동풍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이에 따라 서쪽에서는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지만, 청송과 안동 등, 화재 지역에서는 고온 현상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요. <br />고온 현상이 주춤하면서, 상승기류를 따라 작은 불씨가 위로 올라가는 현상은 다소 줄어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피해를 집계하기 힘들 정도로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 활용센터장과 함께 산불 피해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일단 피해 상황이 커지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 보겠습니다. 조금 전에 기상센터에서 전해 준 바를 보면 남동풍으로 바람이 바뀌면서 산불 난 지역에 고온현상이 조금 주춤해졌다는 소식인데 그런데 지금 바람이 불면서 안동, 청송, 영덕까지도 가로로 길게 퍼지고 있는데요.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원명수] <br />오전에 비해서 지금 현재 집계가 어려운 상황인데요. 대충 말씀드리면 1만 6000헥타르 정도의 피해를 입고 있고 현재 진행되는 것은 약 80km 정도의 화선이 남아 있는 상황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61845392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