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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15주기 추모식…민주 지도부 불참

2025-03-26 2,21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은 천안함 피격 사건 15주기입니다. <br> <br>천안함 선체가 있는 곳에서, 추모식이 엄수됐는데, 민주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백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15년 전 피격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천안함. <br> <br>선체가 자리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15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. <br><br>[현장음] <br>"천안함 46용사에 대하여 경례!" <br> <br>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이 새겨진 추모비를 어루만집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내 아들 이렇게 또 보고 싶어요. 보고 싶어요…" <br> <br>추모식에서는 천안함 46용사들을 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울려퍼졌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대한민국 해군 해병대는 천안함 46용사를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, 지금 이 자리에서 조국의 바다를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." <br><br>오늘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표 명의의 조화는 왔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권영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여전히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과 같은 기타 여러 가지 도발을 계속해서 자행하고 있다는 점에서,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" <br> <br>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대전 현충원에 있는 천안함 46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하며, 용사들의 위국충정 정신을 본받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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