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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피해, 역대 '최악' 기록...안동 시내까지 위협 / YTN

2025-03-27 84 Dailymotion

산불 일주일 째…중대형 산불 10여 곳으로 확산 <br />사상자 56명…사망 26명(경북 22명)·부상 30명 <br />산불 영향 구역 3만 6,009ha…역대 최악 기록 <br />경북 안동, 남후면 산불 시내로 향해…주민 대피령<br /><br /> <br />이번 산불은 2000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 기록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북 안동은 시내까지 불길이 내려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, <br /> <br />계속되는 강풍과 돌풍, 건조한 날씨 속에서, <br /> <br />중대본이 관리하는 전국의 중대형 산불 구역만 1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규모도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던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훌쩍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집계된 인명 피해만 사망 26명, 부상 30명 등 총 56명으로, <br /> <br />사망자 26명 가운데 22명이 경북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면적은 3만 6,009ha로 서울 면적의 절반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 불씨가 살아나던 김해와 옥천, 언양 산불은 다행히 전국에 내린 가랑비 덕에 위험한 고비를 넘겼지만, <br /> <br />경북 안동은 불길이 시내로 향하면서 오전 10시 30분,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고, <br /> <br />영덕과 영양의 진화율도 낮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경북은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주 산불 역시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, <br /> <br />산불로 인한 대피자는 3만7천여 명, 주택과 공장, 문화재 등 시설 피해는 325곳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71520300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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