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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일주일째, 비는 안 내려...이 시각 경남 산청 / YTN

2025-03-27 5 Dailymotion

산청과 하동 지역 모두 연무…헬기 진화 어려워 <br />비 내리지 않고 구름 깔려 헬기 운용 어려움 <br />박완수 경남지사 "’속수무책’이라고 할 정도"<br /><br /> <br />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로 일주일째, 하동은 닷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비 예보가 있었지만, 야속하게도 기다리던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청의 피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종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 기자, 뒤로 피해 현장이 처참해 보입니다.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비 소식부터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종일 비가 내릴 듯 말 듯하면서 내릴 듯 말 듯하면서 정말 야속했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방송을 준비하기 3분전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반갑고 고마운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부터 산불 피해 현장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시면 이렇게 사람이 살았는지를 믿을 수가 없는, 믿기지 않는 정도의 처참한 모습의 집인데요. <br /> <br />이곳도 역시 사람이 살았던 집입니다. <br /> <br />밑을 보시면 어떤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철제 지붕이 바닥에 깔려 있고 안촉에는 주민들이 쓰던 자전거가 불에 타서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옆으로 움직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집이 원래 서너 채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화염이 쏟아지면서 담벼락이 다 무너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담은 다 무너졌고 처참하게 철재 지붕만 이렇게 덩그러니 나뒹굴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좀 더 왼쪽으로 돌아보면 주민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경운기도 도로에 새까맣게 타서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그 뒤로 보이시겠지만 지붕이 완전히 무너져서, 기와집이었는데 완전히 무너져서 아예 쓸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산불이 끝나고 나면 복구를 해야 할 텐데요. 과연 복구라는 것이 가능할지. 쉽게 말씀드리면 집을 아예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할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마을에서만 사람이 사는 집에서 피해가 난 게 16채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저 안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 오른쪽에 보시면 집이 하나 보이실 텐데 정원이 잘 가꿔져 있는 집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바닥을 보시면 불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718012376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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