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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·연세대 의대생 등록 결정...단일대오 균열 / YTN

2025-03-27 351 Dailymotion

서울대 의대생 66% 1학기 등록 찬성…복귀 움직임 <br />연세대 의대생 비대위, 등록 뒤 휴학 방침 <br />연세대 "28일 제적 통보 방침" 최종 통보 <br />의대협 "서울대·연세대 제외…미등록 투쟁 계속"<br /><br /> <br />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,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생들이 일단 1학기 등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생 단체는 이들 학교를 제외하고 미등록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단일대오에는 균열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진행된 투표에서 서울대 의대 학생 66%는 1학기 등록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휴학 혹은 수업 거부 같은 투쟁은 계속하되, 일단 등록은 하기로 방향을 튼 겁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연세대 의대 학생 비상시국대응위원회도 등록 뒤 휴학으로 방침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이 최종 제적 시한을 못 박으면서 기류에 변화가 생긴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'미등록 투쟁' 기치를 내건 의대생 단체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빼고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, 잇단 복귀 선택으로 의대생 단일대오에는 균열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대 의대생 200여 명이 복학 상담을 신청하는 등 이미 등록 기간이 끝난 학교에서도 움직임이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일부 수도권 대학에선 80% 정도가 등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대부분 대학의 마감시한이 끝나지만, 대학들은 월말까지는 추가 등록의 길을 마련해 둘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제적 시 재입학을 불허하는 등 엄격한 학칙 적용 경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제적 조치를 목전에 두고 수도권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이 의정갈등 양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주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72034582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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