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생인 대전 공격수 윤도영이 올여름 영국 프로축구 브라이턴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동갑내기 양민혁이 이미 현지에서 적응 중이어서 '코리안 프리미어리거'의 또 다른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교생 윤도영이 코너킥으로 음라파의 결승골을 돕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축구의 꿈을 키운 대전에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윤도영 / 대전 공격수·브라이턴 이적 예정 (지난해 6월) : 홈 데뷔전을 처음 치렀는데 제가 유스에서 계속 볼보이 하면서 다른 경기보다 퍼플 아레나(홈 구장)에서 뛰고 싶었거든요.] <br /> <br />2019년 15세 이하 대전팀에 입단한 윤도영은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에 이어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최연소 득점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K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골에 도움 3개를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2006년생 윤도영이 올여름 영국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행선지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브라이턴. <br /> <br />2022~2023시즌 리그 6위로 구단 창단 122년 만에 처음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팀입니다. <br /> <br />친구인 양민혁은 영국 프로 무대에 선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트넘에서 퀸즈파크로 임대 이적 후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고, 이번에 A매치 데뷔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[양민혁 / 퀸즈파크·축구 대표팀 공격수 : 이번에 경기까지 뛰었으니까 다음 소집 때 또 뽑혀서 팀에 도움이 되어서 공격 포인트까지 올릴 마음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박지성-손흥민으로 이어지는 '코리안 프리미어리거'도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중심에 2006년생 동갑내기인 양민혁과 윤도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출처 : 퀸즈파크 레인저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32718374450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