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의 글로벌 통상전쟁에서 우리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권한대행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 6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미국이 다음 달 2일부터 상호관세 부과를 공언하는 등 관세전쟁이 현실화하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정부와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은 또, 국익과 산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겠다며 위기 때마다 그랬듯이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친다면 현 상황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단체들은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경영의 불확실성을 높여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7일)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,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,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, 윤진식 한국무역협회회장,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구 (jongku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80012239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