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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, 4월 18일까지 최대 압박…“마은혁 임시 재판관” 신청

2025-03-28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보신 것처럼 이번 달 선고가 물 건너가면서, 민주당은 발등에 불이 떨어졌습니다. <br> <br>4월 18일 넘어가면 사실상 대통령 탄핵 기각이라는 위기감 속에 그때까지 풀액셀을 밟을 준비를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주말까지 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 임명하라, 의장은 헌재에 임시자격으로라도 참여시켜라 압박하자, 국민의힘은 불안하냐고 맞섰습니다. <br> <br>이준성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 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당장 만나자고 제안했습니다. <br> 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헌정질서 수호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그동안 여러 번 제가 요청했지만, 오늘 중에라도 당장 만날 것을 요청합니다." <br> <br>마은혁 헌법재판관 후보자 임명을 미루는 한 대행과 담판을 짓겠단 건데, 이번 주말을 시한으로 정했습니다. <br> <br>마 후보자 없이 현행 8인 체제에 대한 불안감이 감지됩니다.<br><br>[박주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, CBS 라디오 '박재홍의 한판승부') <br>"(헌법재판관) 두 분 정도가 여러 가지 이유로 절차적인 문제를 따지시기도 하고… 시간을 좀 끌고 계시다." <br> <br>민주당은 문형배·이미선 헌법재판관 퇴임일인 4월 18일을 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관계자는 "그때까지 결론이 안 나면 사실상 기각이지 않겠냐"며 "풀액셀을 밟을 것"이라고 예고했습니다.<br> <br>[한민수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<br>"기각이나 각하가 돼 윤석열과 김건희가 통치하는 나라가 정상입니까? 민란이 일어날 겁니다. 우리 국민은 죽어 나갈 겁니다." <br> <br>우원식 국회의장은 헌법재판소에 마 후보자에게 임시 재판관 지위를 지정해달라며 가처분 신청을 오늘 밤 제기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 "기각이 유력하다 보니 민주당이 불안해한다"고 주장했습니다.<br><br>서지영 대변인은 "파면 결과를 만들기 위해선 마 후보자가 필요하니 막말과 궤변을 쏟아낸다"고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김명철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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