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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미얀마 강진 교민 피해 파악중…“현재까지 인적피해 접수 없어”

2025-03-28 3 Dailymotion

  <br /> 외교부는 28일(현지시간)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근처에서 강진이 발생하고 인근 태국 방콕까지 큰 여파가 이어지자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. <br />   <br />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“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적 피해는 없다”며 “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련 당국 및 한인사회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외교부 본부는 오후 주미얀마 및 주태국대사관 등과 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을 공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. <br />   <br /> 주미얀마대사관은 안전공지를 내고 “미얀마에 거주 또는 여행 중인 국민들은 지진 발생 지역 방문 및 체류를 최대한 삼가하고, 여진 추가 발생 등이 우려되니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”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대사관에서는 이번 지진 관련해 우리국민 피해 현황 등을 긴급히 파악 중이니, 피해가 발생한 우리 국민은 대사관 등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주태국대사관도 “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이 태국 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상당한 흔들림이 감지됐다”며 “이번 지진의 여진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 <br />   <br /> 미얀마에 있는 한국인 교민은 2000여명, 태국은 2만200여명에 달한다. <br /> <br /><br />이지영 기자 lee.jiyoung2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2444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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