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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, 韓 복귀 후 첫 회의서 '산불 추경' 추진키로…재난 예비비 두고 여야 진실공방

2025-03-28 94 Dailymotion

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해 당과 정부, 대통령실이 28일 한자리에 모였다. 지난 24일 한 대행이 직무에 복귀한 뒤에 모인 사실상 첫 당·정·대 회의다. 이 자리에서 정부는 ‘산불 추경’을 추진키로 했다. <br />   <br /> 이날 오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산불피해 수습 및 지원대책 현장점검 회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낙동강변 둔치에 차려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열렸다. 정부에선 한 대행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이, 국민의힘에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‘당3역’(권성동 원내대표, 김상훈 정책위의장, 이양수 사무총장)이, 대통령실에선 성태윤 정책실장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. <br />   <br /> 한 대행은 모두 발언에서 “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대 규모의 피해”라며 “사망·중상자 대부분이 고령층이었는데,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과도할 정도로 사전에 먼저 대비할 수 있는지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”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새로운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합적인 산불대책 전면 개편 작업도 (하겠다)”고 덧붙였다. 참석자들은 대형 헬기를 비롯한 산불 장비와 임시주택, 노약자 의약품 지원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을 당부했다. <br />   <br /> 당정은 특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을 위한 신속한 재정 지원과 추가경정예산(추경) 편성 필요성에 공감했다. 권성동 원내대표가 “복구 비용만 3조~4조원 이상이 들 텐데, (2조원)재난대응 예비비라도 원포인트 추경이 필요하다”고 제안하자 최상목 부총리는 “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겠다”고 했다. 한 대행도 “재정지원을 어떻게 과감하게 할지(논의하겠다)”고 말했다. 전날 정부에 추경 편성을 제안한 민주당도 이날 한 대행에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2443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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