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.7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4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8일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.7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진원의 깊이는 10km로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여진이 잇따르며 곳곳에서 다리와 건물 등이 무너지는 가운데, 미얀마 군부는 144명이 숨지고 73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는 수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치안과 의료 등 사회 시스템이 취약해진 상태라 대규모 피해도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중국 지진 당국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90008459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