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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두꺼운 낙엽층이 연료 역할"...이 시각 경남 산청 / YTN

2025-03-29 1 Dailymotion

일주일 넘게 꺼지지 않는 산청·하동 산불은 두꺼운 낙엽층이 연료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1m가 넘는 낙엽층 아래 숨은 불씨를 찾아 끄는 데 산불 진화 대원들이 악전고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임형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 산청·하동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청·하동 산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는데, 이유가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넘어도 쉽게 꺼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두꺼운 낙엽층 밑에 숨어 있는 불씨가 살아나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국립산림과학원은 산청·하동 산불 구역이 연료 자체라고 분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쪽을 잠깐 보시면요. <br /> <br />사다리형 연료 구조라는 게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나무들이 키가 큰 나무들에게 불을 옮겨 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불이 위쪽으로 크게 확산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조릿대는 대나무의 일종인데, 이 조릿대가 빽빽하게 들어서 불씨가 있어도 대원들이 접근해 끄기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두꺼운 낙엽층도 걸림돌입니다. <br /> <br />40cm 나 최대 1m 높이의 활엽수의 낙엽층이 연료 역할을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헬기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최대 1m가 넘는 낙엽층 아래로는 물이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대원들이 일일이 낙엽층에 숨은 불씨를 들춰내 가며 불을 끌 수밖에 없는 겁니다. <br /> <br />두꺼운 낙엽층에 숨은 불씨는 재발화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붉은 게 화선입니다. <br /> <br />불길을 잡았다 싶었는데, 다시 살아납니다. <br /> <br />설명해드린 것처럼 산불 진화 대원들은 성인 남성 허리 높이까지 오는 두꺼운 낙엽층 아래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당국은 장비 223대, 인력 천여 명을 투입해 천왕봉을 사수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상섭 산림청장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밤사이 지리산 정상에서 4.5㎞ 떨어진 지점에 있던 저지선에서 화선을 내원 계곡 쪽으로 2㎞가량 뒤로 후퇴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율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청·하동 산불 진화율은 오늘(29일) 정오 기준 97%입니다. <br /> <br />산불 영향 구역은 1,858㏊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 산불 영향 구역은 130여ha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불의 길이는 71㎞로, 남은 불의 길이는 1.9㎞입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오늘 헬기 등 장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91507050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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