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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, 마은혁 언급 없이 “산불 대응에 모든 지원”

2025-03-29 8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렇게 야권에서는 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한 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지만, 정작 한 권한 대행은 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은 마 후보자 임명 문제보다도 산불 대응과 후속 조치에 주력할 때라는 겁니다. <br> <br>이어서, 이현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중앙안전재난본부 회의를 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. <br> <br>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 대형 산불과 관련해 정부가 할 수 있는 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곳곳에서 들려오는 탄식은 이번 산불의 처참함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. 모든 행정적·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." <br> <br>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 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 관계 당국에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반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 내일까지 임명하라는 야권의 요구에 대해선 별다른 언급은 없었습니다. <br> <br>총리실은 산불 대응과 미국 관세 등 통상 문제가 최우선 과제인 만큼 다른 생각할 여력이 없다는 설명입니다. <br> <br>총리실 관계자는 "지금은 재난 극복과 국정 안정, 민생에 집중하게 해 달라"고 말했습니다.<br> <br>헌법재판관 임명 조건으로 여야 합의를 내걸었던 만큼 야권의 일방적 요구에 응할 수 없다는 기류도 읽힙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 (지난해 12월 26일)] <br>"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습니다. 여야가 합의하여 안을 제출하시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겠습니다." <br> <br>총리실 관계자는 "헌법재판관을 임명 안 한다고 한 적 없다"며 "여야 합의만 되면 즉시 임명할 것"이라고 밝혔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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