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시즌 프로축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이 대구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은 광주와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반 종료 직전, 주장 린가드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서울. <br /> <br />후반에는 원정팀 대구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요시노가 먼저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장식했고, <br /> <br />후반 34분에는 경합 과정에서 빠져나온 정치인이 왼발 터닝 슛으로 역전까지 성공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데, 막판 서울이 기적 같은 골맛을 잇따라 봅니다. <br /> <br />종료 직전, 정승원이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다시 열더니, <br /> <br />추가 시간 정승원이 건넨 패스를 문선민이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. <br /> <br />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은 개막전 패배 이후 3승 2무로 상승세를 타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듭니다. <br /> <br />[정승원 / 서울 공격수·1골 1도움 : 크로스가 올라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고 그게 오늘 또 준비한 대로 올라와서 집중력으로 골을 넣은 같아요.] <br /> <br />선두 대전은 광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인균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끝내 대전은 승점 1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첫 '동해안 더비'에서는 포항이 울산을 누르고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3292023462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