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7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새 홈구장에서 이틀 연속 역전승을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LG는 1회 오지환의 희생플라이와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앞서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4회에는 신민재가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NC와 격차를 벌렸습니다. <br /> <br />LG 타선은 이후에도 NC 마운드를 두들겼습니다. <br /> <br />5회 문보경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자, 6회 오스틴이 투런 홈런으로 기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홈런 3개 포함 12안타를 몰아친 LG는 여유 있는 승리로 개막 7연승을 완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 7연승은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[신민재 / LG 트윈스 내야수 : (LG 팬들이) 어제오늘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내일 주 마지막 경기인데 내일까지도 잘 준비해서 경기 잘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한화는 새 홈구장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KIA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점 뒤진 8회말 대타 안치홍의 시즌 첫 안타가 2타점 역전 결승타로 연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연속 등판한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150km대의 강속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연속 1만7천 관중석을 가득 채운 한화 팬들은 연이은 역전 드라마에 열광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경기에선 카디네스의 2타점 활약을 앞세운 키움이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7회 8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두산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, 롯데도 전준우의 5회 결승타에 힘입어 kt를 누르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. <br /> <br />쌀쌀한 날씨에도 고척을 제외한 4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재형 (jhkim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3292337295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