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희재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상규 시사평론가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밝힐 탄핵 심판선고가 4월로 넘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이 3주도 남지 않은 만큼'식물 헌재'가 나타날 우려도 나오는데요.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박상규 시사평론가와 짚어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선고가 3월 초중순쯤 나올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국 4월로 넘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. 헌재 판단이 예상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어요. 왜 그런 겁니까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워낙 많은 분석들도 있고 추측도 있고 헌재에서 어떤 얘기가 흘러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무튼 민주당 내부에서조차도 상황이 상당히 급박하다고 인식하는 것 같아요. 여러 가지 얘기가 있더라고요. 그런데 그걸 어느 하나도 우리가 사실인지를 특정할 수가 없어요. 어떤 재판관들이 각하 쪽으로 기울었다라는 이야기도 있고, 그 얘기는 차마 못하면서 시간을 더 달라, 결론을 못 내렸다는 설도 있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기 때문에 그건 전혀 우리가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헌재 재판관들의 평의가 빨라지긴 한 것 같아요. 평의가 굉장히 길어지면 계속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인데 최근에 나오는 말에 의하면 평의 자체의 시간이 되게 짧아졌다고 그럽니다. 그 얘기는 더 이상 논란할 건 별로 없다고 유추할 수 있겠죠. 어떤 것도 제가 특정시켜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데 아무튼 간에 그 내부에서 시간이 늦어지는 그 자체로만 볼 때 추론을 해보는 거죠. <br /> <br />내부에서 재판관들 간 의견이 좀 다른 것, 절차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게 아닌가. 그 정도는 추론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렇지 않으면 너무 늦어져요. 3월 초중순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. 맨 처음에 나왔던 얘기가 3월 14일, 그게 안 되면 22일은 될 것이다, 그것도 안 되니까 지난주가 이른바 슈퍼위크라고 해서 한덕수 총리, 이재명 대표의 선고. 28일 꼭 열릴 것이다라고 대다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. 그런데 그것도 지금 넘어갔단 말이죠. <br /> <br />윤상현 의원이 4월 11일을 이야기하고 있더라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301035509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