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들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, 명백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자 무고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초선 모임 '더민초'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, 만약 권 원내대표의 고발장이 접수된다면 우리는 무고죄로 고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권 원내대표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집에 칼을 든 강도가 들어 피해자가 강도를 고소하겠다고 하자 강도의 공범이 오히려 피해자를 고발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들은 법적 절차를 무시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헌법상 권한인 '탄핵소추권'을 국회법이 규정한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진욱 의원은 일부 초선 의원들의 '국무위원 연쇄 탄핵' 주장에, 지도부는 줄탄핵을 전혀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며 지도부가 그런 의견들을 모아 최종 행동 방침을 내놓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301536234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