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호관찰소 "’강도 전과’ 이태훈, 공개 수배 전환" <br />"이태훈, 키 168cm·몸무게 95kg…윗입술 돌출" <br />SUV 차량 운전자 숨져…"승합차 운전자 부주의" <br />어선 승선원 3명 병원…"아스팔트 타르 유출 없어"<br /><br /> <br />전남 여수에서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남성이 순천을 거쳐 광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사건·사고 소식 표정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포츠머리에 검은 옷과 뿔테를 쓴 남성이 여유롭게 계산대를 빠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낮 1시쯤, 전남 여수시 여천동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8살 이태훈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훈은 키 168cm에 몸무게 95kg이 넘는 비만 체형으로 윗입술이 돌출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이태훈의 신상을 공개하며 목격 신고와 제보 등 시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단 이태훈이 순천을 거쳐 광주로 이동한 사실을 어젯밤 확인하고, 이후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흰색 카니발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구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부품들은 도로 위를 나뒹굽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9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에서 국도를 달리던 승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전방 주시 의무를 어기고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3,000톤짜리 화물선과 80톤 어선이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통발 어선 승선원 3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선 일부가 파손되고 화물선 우측에는 구멍이 났지만 적재되어 있던 아스팔트 타르 등은 유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화면제공 : 목포해양경찰서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310615265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