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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로 간 시위대…선고일까지 철야 집회

2025-04-01 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<p>[앵커]<br>헌법재판소 인근은 긴장감이 감돌고 있습니다. <br> <br>탄핵 찬반 양 진영이 24시간 밤샘 집회에 돌입하며 헌재를 향한 압박 수위를 높이고 있는데요. <br> <br>현장에 나가 있는 취재 기자 연결해 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강보인 기자, 지금도 집회가 진행 중인가요? <br><br>[기자]<br>네, 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 퇴진비상행동은 집회를 열고 현재 안국역까지 행진 중인데요. <br> <br>이 곳 광화문 동십자각에는 집회 참가자들이 몰려들면서 일부 차로가 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참가자들은 "지연된 정의를 더 이상 묵과할 수 없다"며 윤 대통령의 즉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헌재는 윤석열을 전원일치로 파면하라! (파면하라!)"<br> <br>비상행동은 광화문에서부터 헌재 인근까지 행진한 뒤 선고일까지 24시간 철야 집중행동에 돌입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탄핵 반대를 주장하는 대국본 등 시민단체들도 철야 집회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선고 기일인 4일까지, 24시간 철야 탄핵무효집회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참가자들은 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 계엄은 합법, 탄핵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탄핵을 남발한 민주당에게 책임이 있다며 날을 세웠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!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!"<br> <br>선고날짜가 다가올 수록 찬반 양 진영의 세 대결도 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> <br>선고 당일 서울 곳곳에선 탄핵 찬반 단체들의 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상태입니다. <br> <br>수만 명에서 최대 수십만 명이 서울 도심에 집결할 것으로 예상되는 만큼 자칫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을까 우려도 나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이락균 <br>영상편집 김지균</p><br /><br /><br />강보인 기자 rivervie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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