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은 이 시각 대통령 파면을 외치며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 현장에 이상원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<br> <br>이 기자, 민주당 광화문 농성장인가요? <br> <br>[기자]<br>맞습니다. <br> <br>제 뒤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'윤석열 즉시 파면'이라 적힌 피켓을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다른 민주당 의원들은 이 시각 안국역 앞에서 열리는 파면 촉구 집중행동에 참여 중입니다.<br> <br>[현장음] <br>"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! 파면하라! 파면하라! 파면하라!" <br> <br>민주당 의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신속파면을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이후 열린 지도부 메시지 역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단이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(헌재가) 그 행위에 대해서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." <br>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만장일치로 다음과 같이 주문을 내릴 거라 확신합니다.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." <br> <br>여론도 최대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표가 직접 SNS에 대통령 파면촉구 온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. <br><br>당내 강성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대통령 선고 당일 오전 9시 광화문 집결을 공지하는 등 총집결하는 양상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락균 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