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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 “이제 국민의 시간…폭력 자극 삼가달라”

2025-04-0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A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대통령 탄핵심판 선고 이틀 앞두고 어떤 결과든 선고 이후 우리 대한민국의 모습을 우려하는 목소리가 큽니다. <br> <br>선고까지 남은 40시간, 우리 사회가 할 일은 최후의 보루인 헌법재판소의 결정에 승복하자고 뜻을 모으는 겁니다. <br> <br>한덕수 국무총리도 우원식 의장도 전직 국회의장도 팔을 걷어 붙였습니다. <br> <br>어떤 결정이 내려져도 차분하고 냉정하게 받아들여야 한다, 이제 헌재의 시간을 지나 국민의 시간이라고요. <br> <br>첫 소식 이다해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 탄핵 선고에 대비한 치안관계장관 회의에서 승복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. 이제 '헌재의 시간'을 지나 '국민의 시간'입니다." <br> <br>특히 정치인들을 향해 국민을 자극하는 말은 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불법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" <br> <br>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 이어지는 상황에서 물리적 충돌 사태가 벌어질 것을 우려한 겁니다. <br> <br>또, 폭력과 불법은 용납하지 않겠다며 공동체 파괴 행위에 대해서는 현행범 체포, 무관용 원칙으로 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우원식 국회의장도 전직 국회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 국민통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우원식 / 국회의장] <br>"헌정 질서가 회복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되는, 그런 아주 절체절명의 과제가 국회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."<br> <br>김진표 전 의장은 국회 교섭단체가 탄핵 선고 결과에 100% 승복하는 것을 밝히는 일부터 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승훈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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