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,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. 헌법연구관 출신 황도수 교수 모셨습니다.<br><br>Q1. 내일 모레면 선고인데, 심판 결과 유출을 막기 위해 헌재도 엄청 고심할 것 같아요. 리포트에서 재판관 집무실과 평의실 도청방지 시설 얘기도 했는데, 재판관 집무실 배치부터 특별하다고요? <br><br>"재판관·연구관 공간 분리"<br>"채택되지 않은 결정문은 곧바로 파쇄"<br><br>Q2. 재판관들, 약 40시간 정도 남겨놓은 상황인데, 현 시점에선 역시 평의 내용이 새어나갈 가능성이 가장 신경쓰이겠죠?<br><br>"평의 내용 유출 가장 조심"<br><br>Q3. 온 국민의 관심이 선고 결과에 집중돼 있는데. 혹시 헌법재판관 가족들은 결과를 미리 들어서 알 수도 있지 않을까요?<br><br>"배우자도 결과 몰라"<br>"평의 유출, 3권 분립 침해 위험"<br><br>Q4. 교수님께서는 헌재에서 헌법연구관을 하셨잖아요. 대통령 탄핵심판 전담팀에 소속된 헌법 연구관들은 그래도 선고결과 알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?<br><br>"연구관 보고서 작성만 관여"<br>재판관 평의 내용 알 수 없어<br><br>Q5. 선고 떼 발표될, 결정문이나 선고문을 쓰는 연구관도 있을텐데요? 이분들은 보안 유지를 어떻게 하나요?<br><br>"역할 나눠 보고서 작성"<br>"재판관 보조 역할에 한정"<br><br>지금까지 황도수 교수와 함께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