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 윤 대통령 ’운명의 날’…11시 탄핵심판 선고 <br />헌법재판관 8명, 오늘 결정문 막바지 조율 전망 <br />사실상 결론 도출…결정문 세부 문구 다듬기 주력 <br />오늘 늦은 오후 윤 대통령 사건 결정문 확정 전망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제 28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결정문과 윤 대통령 출석 여부 등 사전 절차들이 오늘 대부분 확정될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헌법재판소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고를 하루 앞둔 헌법재판소 분위기 먼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헌법재판소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인근 건물입니다. <br /> <br />YTN은 오늘부터 내일 선고 때까지 이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둘러싼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해드릴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우선 헌법재판관들은 잠시 뒤 출근하는 대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정문을 다듬는 막바지 작업을 진행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재판관 8명은 앞서 기일 통지 전 사실상 평결 절차를 마친 만큼, 어제 평의에서 결정문에 담기는 문구를 세부적으로 조정하는 데 집중한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재판관들은 선고 당일 평의 없이 곧바로 선고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오늘 늦은 오후에는 결정문을 완성하고 재판관들의 서명 절차 등을 진행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내일 헌재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도 오늘 발표가 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리인단은 YTN에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출석 여부를 오늘 안에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윤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한남동 관저에서 헌재까지 경호차로 이동할 전망인데, 이전 변론기일 때와 달리 지금은 불구속 상태인 만큼 현장 경호 업무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내일 선고를 둘러싼 사전 절차들이 오늘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선고를 직관하고 싶다며 일반인 방청을 신청한 시민들이 많다는 소식, 앞서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헌재는 오늘 오후 5시 신청을 마감하고 일반인 방청 좌석 20석에 앉을 시민들을 추첨하는데,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거로 보이는 최종 경쟁률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선고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도 끝으로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일 선고는 '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선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306494316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