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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'진공' 속 막바지 숙고...탄핵 찬반 심야 집회 / YTN

2025-04-02 135 Dailymotion

’선고 D-1’ 헌법재판소, 차분함 속 긴장된 분위기 <br />헌재 직원도 이른 시간 출근…차량 2백여 대로 통제 <br />통제 범위 헌재 반경 100m → 150m…추가 확대 방침 <br />경찰, 오전 9시부터 경찰력 50% 동원 ’을호 비상’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헌법재판소 주변은 완전히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어젯밤 헌재 주변에서 심야 집회를 이어갔는데요, <br /> <br />다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헌법재판소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앞서 송재인 기자가 내일 헌재 선고가 어떻게 진행될지 전해줬는데요. <br /> <br />선고를 하루 앞둔 헌재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, 이곳 헌법재판소 앞은 차분함 속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취재진이 헌법재판소가 어느 정도 내려다보이는 인근 건물 위에 올라와 있는데, 이른 새벽부터 헌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곳 헌재 앞은 2백여 대에 달하는 경찰 차벽으로 막혀서 완전히 차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일반인은 통행은 물론 차량 출입도 불가능한 그야말로 '진공 상태'인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지자, 예고했던 대로 헌재 주변 진공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 정문 앞에 돗자리를 깔고 1인 시위를 벌이는 일부 시민들도 이 구역 바깥으로 나가도록 유도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(2일) 7시쯤 이들까지 모두 헌재 앞을 떠나면서, 지금 헌재 주변은 진공화 작업이 완료된 상탭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어제 통제 범위를 헌재 반경 100m에서 150m로 넓혔는데, 선고 하루 전인 오늘은 통제선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9시부터는 경찰이 비상근무 체제인 '을호 비상'에도 돌입하는데요. <br /> <br />'을호 비상'이 내려지면, 모든 경찰력의 절반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 기동대 50개 부대, 약 3천여 명이 배치된 걸로 알려졌는데, 선고 당일인 내일은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할 수 있는 '갑호 비상'을 발령하고 만4천여 명까지 경력을 늘려 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어젯밤에도 탄핵 찬성과 반대 측 집회가 이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은 어젯밤 9시쯤까지 안국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헌법재판소가 내일 재판관 8명 만장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30655462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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