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증권사 연대가 홈플러스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수사3부에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신영증권과 하나증권 등 홈플러스 채권을 발행하고 판매한 4개 증권사는 지난 1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도 고발장 피고소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증권사 연대는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알고도,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하며 6천억 원가량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판매를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금융감독원도 신용평가 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와 기업회생 신청 경위 등에 대해 MBK와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32244380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