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직관하기 위한 일반 국민 방청 최종 경쟁률이 4,800대 1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석 20석에 9만 6천여 명이 지원해, 전 국민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일반인 방청 경쟁률이 4,818.5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접수 첫날부터 신청이 폭주하기 시작해, 선고기일 일반 시민을 위해 마련된 좌석 20석에 최종 9만6천 370명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현,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시 방청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어,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고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자체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변론 절차 가운데에서는 12·3 계엄 이후 처음 열린 1차 변론준비기일의 방청 경쟁률이 2,251:1로 가장 높았는데, 그 당시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방청 절차를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는 방식은 청사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시민 20명은 대심판정에 앉아 윤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을 직접 지켜보게 됩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 <br />디자인 : 정은옥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32259110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