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지 말고 수업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517명은 어제 '학생 복귀에 대한 의대 교수의 입장'이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들은 이어 정부를 향해서도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,058명으로 하루빨리 확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는 압박을 중단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경청하길 바란다면서 무리한 증원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진 지금 상황에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학사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소통이 충분치 않아 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이해한다며, 앞으로 학생 의견 수렴과 반영을 위해 학장단이 적극적으로 대화할 것을 요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40015242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