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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투리로 채운 신체극 '코믹'...김선영, 7년 만에 연극 / YTN

2025-04-04 46 Dailymotion

유럽 출신 극작가들의 원작인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는 구수한 팔도 사투리로 세상을 통찰하는 '코믹'이고 다른 하나는 배우 김선영의 7년 만의 복귀작인 '그의 어머니'입니다. <br /> <br />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티격태격 밥주걱 다툼에서 시작해 가정법원까지 가게 된 부부. <br /> <br />법정에 불려나온 증인들을 통해 각기 다른 시선을 짚어냅니다. <br /> <br />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희곡 가운데 여러 단편을 재구성한 이 연극은 신체 극의 선두주자인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임 도 완/연출 : 관객들이 살아온 삶에 반추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자기와 생각이 같은 부분에서 웃음을 지을 수 있고 쓴웃음을 지을 수도 있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했어요.] <br /> <br />10개의 에피소드가 속도감 있게 전환되는 '코믹'은 배우 8명이 한 번도 퇴장하지 않고 30개 역할을 소화합니다. <br /> <br />[정은영 /배우 : 비극보다 더 어려운 게 희극이라고 그것을 테크닉 적으로 해야 되지만 인생의 쓰고 단 것들을 다 표출해야 되는...] <br /> <br />풍자 가득한 팔도 사투리를 녹인 대사와 피아노를 활용한 생생한 효과음이 어우러져 객석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. <br /> <br />아들이 저지른 범죄의 형량을 줄이려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능을 치밀한 심리 묘사로 담아낸 연극 '그의 어머니' <br /> <br />'응답하라 1988'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선영이 주인공 브렌다 역을 맡아 7년 만에 관객 앞에 섭니다. <br /> <br />[김선영/배우 : 비호감으로만 찍히면 정확하게 관객들과 분리를 시켜버리거든요. 그냥 악역인 거잖아, 그럼 재미없는 거고 기가 막히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, 공감도 불러일으켜야 하고...] <br /> <br />유럽과 북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국의 유명 극작가 에번 플레이시가 쓴 이 작품은 국립극단이 올리는 국내 초연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4050320570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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