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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막한 한남동 관저 앞...퇴거 시점 '관심' / YTN

2025-04-05 75 Dailymotion

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적막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이 언제 사저로 이동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민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관저 인근에는 적막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만 해도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며 혼잡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(4일)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곳 관저 앞에 모였던 지지자들은 한동안 집회를 이어가다 자리를 떠났는데요. <br /> <br />집회 등의 관리를 위해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던 경찰 인력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에 길게 늘어선 경찰 기동대 버스 차벽도 대부분 철수했고,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간간이 일부 지지자들을 볼 수 있었지만. <br /> <br />지금은 집회 무대 차량만 남아 있고, 인근에서 지지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이 아닌 만큼, 이제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사저로 옮겨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그 시점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 후 사흘째 되던 날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는데요. <br /> <br />파면 이후에도 최장 10년 동안 경호처의 경호는 유지되는 만큼,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의 경호 관련 점검 등을 완료한 뒤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에서는 다른 거처를 마련할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하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아직은 경호처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는 등의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; 장명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51152126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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