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원식 국회의장이 지금이 개헌 적기라며, 이번 조기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은 저마다 조기 대선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안 내용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원식 의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정치권에 개헌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 선고로 혼란은 일단락됐지만, 대통령 중심의 제왕적 권력 구조는 그대로라 갈등 소지가 여전하다는 게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새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, 즉 지금이 개헌 적기라며, 조기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국회 각 정당에 개헌투표를 위한 '국민투표법'을 개정하고, '국회 헌법개정특위'를 구성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권력구조 개편 등 1차 개헌을 실시하고, 나머지 사안들은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2차 개헌으로 추진하자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개헌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, 이른 시일 내 지도부 차원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될 거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선 최우선 과제는 내란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책임을 묻는 일이라며, 당장 개헌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그동안 개헌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나 오늘 우원식 의장의 개헌 제안에 공식 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오늘도 자숙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통령 파면을 두 차례나 겪은 집권당이 된 국민의힘, 오늘도 낮은 자세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선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열린 3선·4선 이상 중진 의원 간담회에선 당의 분열을 막고 단결하자는 목소리와 함께, 3선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대선 준비를 해나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는데, 대선을 앞둔 당 지도부 재신임 문제와 윤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노출된 분열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 친윤계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당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김상욱, 조경태 의원 등에 대해 지도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부 여권 잠룡들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061756084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