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흥국생명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챔피언결정전을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, 4차전에서 세트 점수 3대 2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은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 7대 10으로 끌려갔지만, 연속 5득점으로 경기를 뒤집고 끝내 승리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1·2차전에서 모두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정관장은 3, 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흥국생명 김연경은 3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, 아쉽게 패배하면서 한 경기 더 피 말리는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과 흥국생명은 오는 8일 인천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대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4070434353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