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평양 국제마라톤 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어제 진행됐다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식은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, 풀코스 경기에선 북한 박금동, 전수경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을 기념해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했지만, 코로나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에 있는 북한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스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맞아 5박 6일 동안 마라톤 대회 참가와 함께 평양 관광 일정을 포함한 상품을 팔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070909372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