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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 내리지만, 영남은 건조..."비 뒤엔 전국 위험도 상위 23.1%" / YTN

2025-04-07 24 Dailymotion

4월은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지만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엔 세 차례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방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 초반까지 비 예보가 없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<br /> <br />또 5월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이번 주 단비 예보된 곳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비가 세 차례 정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보통, 3월에서 5월까지 봄철 산불 발생 비율이 전체 산불의 55.5%로 절반 이상에 해당하고, <br /> <br />그 중 4월은 21에서 22%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산불 발생이 많은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4월 상순에는 고온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지난 주말 식목일 단비에 이어 이번 주 3차례 더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<br /> <br />우선 오늘 밤사이 중부지방에 5mm 비가 온 뒤, 수요일과 주말엔 전국에 봄비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재 울산과 대구, 포항, 밀양 등에 건조특보가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<br /> <br />특히 하동 산불이 대응 2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이 지역은 오늘 밤사이 비 예보가 없어,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비가 지난 뒤 5월까지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커질 전망인데, <br /> <br />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망한 5월까지 산불 발생 위험 예측 결과에 의하면 앞으로도 경남 해안과 영동 북부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높음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상위 백분율 23.1 %로 분석돼 최근 39년 내 역대 9위 수준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비가 잦지만, 단비 효과는 5mm 비는 하루, 10mm 비는 이틀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건조한 강풍이 부는 봄철에는 불씨 관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4071647105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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