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미뤄지는 김연경 은퇴...흥국생명 2년 전 악몽? / YTN

2025-04-07 100 Dailymotion

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은퇴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흥국생명의 손쉬운 우승이 예상됐지만 정관장이 투지로 경기를 계속 뒤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흥국생명이 1·2차전을 연달아 쓸어담을 때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정말 눈앞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은퇴를 앞둔 김연경도 3차전 원정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(지난 2일) : 원정으로 떠나는 만큼 또 다른 분위기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하고 잘 준비해서 3차전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런데 큰 반전이 일어납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이 3차전에서 세트 점수 0대 2로 끌려가다가 3대 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플레이오프 3경기를 거치고 부상 선수까지 즐비했던 정관장이지만 투지 하나로 뚫어낸 겁니다. <br /> <br />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4차전의 5세트가 압권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7대 10으로 끌려가며 흥국생명에 우승컵을 내주나 싶더니 5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또 뒤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노란 /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: 팬분들에게 대전에서 끝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부분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좋고….] <br /> <br />흥국생명에게는 2년 전 악몽이 떠오른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챔피언결정전 1·2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을 놓친 사례는 단 한 번 있었는데, 2022-2023시즌 때 흥국생명이 그랬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흥국생명 안방으로 다시 갑니다. <br /> <br />김연경이 화려한 '라스트 댄스'를 출지, 정관장이 드라마 한편을 찍을지, 배구 팬들의 관심도 인천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마영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4071311599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