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관세문제와 가자지구 전쟁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오후 백악관에 도착한 네타냐후 총리를 직접 맞이했지만,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이스라엘에 기본관세 10%에 개별관세 7%를 더해 모두 17%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호관세 부과 발표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네타냐후 총리는 관세 철회나 인하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 워싱턴에 도착한 네타냐후 총리는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했는데 이스라엘 총리실은 생산적인 만남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관세 문제와 함께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문제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회담 후 예정됐던 공동 기자회견이 취소됐지만 공동 성명은 예정대로 발표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080336089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