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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친구 있으면 안 된다"...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 논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08 3,555 Dailymotion

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한 부장이 면접을 가장해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, 더본코리아 측이 해당 사안에 대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7일 JTBC '사건반장' 보도에 따르면,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'예산상설시장'의 2차 점주 모집에 지원한 한 여성은 정식 면접을 본 뒤 결과를 기다리던 중 더본코리아 소속 A 부장으로부터 술자리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. 이 여성은 부장이 "2차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"며 직접 부른 자리였기에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자리에서 A부장은 백종원 대표 유튜브에 본인이 등장한 영상을 보여주며 "여기 나온 상인들도 애걸복걸해서 붙여줬다. 전권은 나에게 있다", "백 대표를 직접 만나게 해줄 수 있다"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인성 검사를 핑계로 술을 권하고, "아이가 어렸을 때 아내가 도망가서 이혼했다", "지금 남자친구 없냐. 남자친구 있으면 안 되는데" 등 사적인 질문과 발언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A 부장은 최종 합격한 점주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이 여성에게 불쾌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후에도 "아줌마가 술을 왜 안 먹냐, 술을 먹어야 일 끝나고도 술 같이 먹을 텐데" 등 부적절한 발언을 자주 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았고, 이후 부장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메뉴를 여러 차례 바꾸게 지시하고, 좋은 입지의 점포 위치까지 변경되는 등 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여성은 백 대표에게 직접 문제를 알리고자 했지만 예산시장 관련 모든 관리를 해당 부장이 담당하는 탓에 접촉이 불가능했고, 결국 매출 부진과 빚으로 인해 점포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"해당 직원은 즉시 업무 배제 조치를 시켰다"며 "현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. 위법 사실이 없는지 외부 조사기관을 통해 철저하게 조사하고, 엄중 조치하겠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백종원 대표를 믿고 시작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며 "백 대표가 직원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좀 더 감독할 필요가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제작 | 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81448402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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