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만금 잼버리가 파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나온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"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계기로 국제행사 운영 전반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겠다"며 "앞으로 추진되는 국제행사의 운영 역량 또한 강화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관영 도지사도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"감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간 여러 차례 말했듯 전라북도가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외면하지 않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감사원은 감사 결과 "준비·운영기구인 조직위와 주무 부처이자 감독기관인 여성가족부의 허위 보고가 잼버리 파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라북도는 개최 후보지 검토 단계에서 개최 계획서 작성 등을 소홀히 했고, 농림부는 잼버리 부지 매립을 위해 투입한 농지관리기금을 용도 외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지아 (yoonji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101521492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